환급금2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숨은내돈찾기!

 

대한민국 금융권에는 현재 6조 6천억 원 규모의 자산이 장기 미인출 상태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이 중 상당수는 고령층 또는 지방 거주자의 명의로 된 예금이나 적금이며, 특히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의 명의로 개설된 계좌가 많습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자산이 존재하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 채, 오랜 기간 동안 찾아가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숨은 금융 자산을 확인하고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장기 미인출 예적금이란?




‘장기 미인출 예적금’이란, 예금 또는 적금의 만기일이 경과한 후에도 장기간 인출되지 않은 자금을 의미합니다.

2022년 6월 기준, 1년 이상 만기가 지난 예적금 규모는 약 6조 6천억 원에 달하며, 특히 농촌, 어촌, 산촌 등 지방에 거주하는 고령층 이용자가 많은 상호금융조합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표적인 상호금융기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NH농협
2. 수협(수산업협동조합)
3. 축협(축산업협동조합)
4. 산림조합
5. 신협(신용협동조합)
6. 새마을금고

이들 기관은 지역 기반의 조합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조합원 간 자금 융통을 목적으로 설립된 2금융권입니다. 특히 고령층이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예적금이 만기 후 오랜 기간 방치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지급출자금과 미환급배당금




장기 미인출 예적금 외에도 조합 탈퇴 후 반환되지 않은 출자금수령되지 않은 배당금 역시 숨은 자산으로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미지급 출자금: 조합원이 탈퇴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출하지 않은 출자금

미환급 배당금: 조합의 정기총회에서 배당이 결정되었으나 찾아가지 않은 금액

이들 자산도 미인출 예적금과 함께 통합 조회 및 환급 가능하며, 필요 시 정기예금 등의 수익성 상품으로 재편성할 수 있습니다.

장기 미인출 예적금 찾는 방법





1. 금융기관 영업점 방문

가장 직접적이고 확실한 방법은 해당 금융기관의 지점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는 것입니다.

농협, 수협, 축협,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지점에 본인 신분증과 필요한 서류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미인출 예적금과 기타 자산을 확인하고 전액 인출할 수 있습니다.

2. 온라인 통합 조회

오프라인 방문이 어려운 경우, 다음의 금융 정보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통합 조회가 가능합니다.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 은행, 보험사, 금융조합 등 다양한 기관에 흩어져 있는 예적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어카운트인포(AccountInfo): 계좌 통합조회, 잔액 확인, 휴면계좌 복구 등 다양한 기능 제공

이 두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PC로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자산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휴면계좌 및 예적금 인출 절차




파인 및 어카운트인포를 통해 확인한 자산은 본인의 다른 계좌로 이체가 가능합니다.

예적금: 최대 100만 원까지 즉시 이체 가능

출자금 및 배당금: 최대 1,000만 원까지 이체 가능

이체 요청 후, 금융기관 영업일 기준 1~3일 내 처리

또한, 대부분의 금융기관은 모바일 앱 기반 자동 이체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어 절차가 한층 간편해졌습니다.

지금도 수조 원에 달하는 장기 미인출 자산이 전국 각지에서 방치되고 있습니다. 특히 부모님이나 고령의 친척 명의로 된 예적금은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채 사라질 가능성이 큽니다.

정보를 알고 있는 자녀와 보호자가 함께 확인한다면, 가족의 중요한 자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 바로 파인(FINE)이나 어카운트인포(AccountInfo)에 접속하여, 잠들어 있는 자산을 깨워보세요.